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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향리포트

내용

□ 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는 박사 및 박사후 연구원의 경력 경로 다양화를 위한 정책 보고서*를 발표(’23.9)

    * 「Promoting Diverse Career Pathways for Doctoral and Postdoctoral Researchers」

 ○ OECD 국가 전반에서 연구 문화와 과학 연구 인력의 미래에 대한 우려 증가

  - 지난 20년 간 박사 학위 소지자의 수는 크게 증가하였으나, 학계의 정규직 수는 고정되어 있는 상황에서 이들이 학계 경력을 지속할 수 있는 전망이 악화되고 있음

  - 학계 정규직 수를 늘리는데 한계가 있다면 박사 및 박사후 연구원의 경력 경로를 다양화 함으로써 포용성과 생산성을 향상시킬 수 있음

 ○ OECD는 박사 및 박사후 연구원의 경력 경로 다양화를 위한 8가지 정책 제언

  - 박사 학위 소지자는 평균적으로 다른 졸업생보다 고용률 및 임금 측면에서 더 나은 노동 시장 결과를 경험하고 있으나, 젊은 연구자 그룹에서는 근로 조건이 악화되고 불안정성이 증가

  - 이에 본 보고서는 연구경력 초기 단계에 있는 박사 및 박사후 연구원에 초점


□ 본 리포트에서는 OECD의 「Promoting Diverse Career Pathways for Doctoral and Postdoctoral Researchers(OECD, ’23.9.)」의 박사 학위 소지자의 진로에 미치는 요인, 박사 학위 소지자 관련 현황 및 경력 경로 다양화에 대한 정책 제안을 중심으로 요약・정리

 ○ 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는 박사 및 박사후 연구원의 진로에 영향을 미치는 요인, 박사 학위 소지자 현황을 분석하고, 경력 경로 다양화를 위한 정책 제언

  - (경력 영향 요인) 박사 및 박사후 연구원의 정보 부족, 조직 문화 차이 등으로 인해 학계-비학계 경력 경로의 다양성이 저하되고, 비학계로의 진출에 어려움 존재

  - (현황) 박사 학위 취득자 수는 꾸준히 증가하고 있는 추세로, 학위 소지자 대다수가 비영리 부문과 고등교육 및 정부 부문에 종사하고 있으나, 학계 수요는 증가에 한계 존재

  - (정책 제언) 각 부문 간 이동성 향상을 위한 규제 개선, 박사 및 박사후 연구원을 위한 자금 지원, 경력 경로에 대한 정보 제공, 조직 문화 개선 등을 통한 경력 경로 다양화 정책 대안을 제시

 ○ 우리나라는 다른 OECD 국가들에 비해 민간 부문 박사 학위 소지자가 많은 편이나, 여전히 박사 학위 소지자에 대한 경력 경로 다양화를 위한 정책적 지원 필요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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